라브리

라브리

최후의 피난처

eBook - 201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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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만이 유일한 삶이다우리가 가진 것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가?현대사회의 절박한 생존현실에 대한 강력한 사회학적 메타포극도의 사실주의와 날카로운 철학적 문제의식을 품은리얼리즘 SF소설의 탄생영구동토층의 해빙으로 시작된 메탄가스의 분출, 지구는 인간이 숨 쉴 수 없는 낯선 행성으로 변한다. 그곳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있다. 지하의 밀폐도시를 만들어 살아 남은 사람들과 새로운 대기조성에 적응한 신체변형자들. 그 두 인류의 대결이 장대한 서사시로 그려진다. 소설 시리즈의 제1권 피난처 종말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은 대기 중 산소를 응결시켜 숨쉬는 데 필요한 산소를 생산하고 삶을 이어간다. 라브리(오두막을 뜻하는 프랑스어)라는 이름의 공동체를 만들어 생존하는 사람들에게 전기와 산소는 필수적인 삶의 조건이다. 그들에게는 대기 환경이라는 위헙 뿐만 아니라 포악한 공격성을 지닌 신체변형자들의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이 놓여 있다. 신체변형자들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행동 패턴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원자력 발전소를 장악한 군부는 새로운 위협 앞에서 생존 수단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십여 개의 주민자치 공동체 라브리를 강제 합병하기로 한 것이다. 라브리의 지도자들은 군부의 폭정과 강제노역에 맞서 반란을 모의한다. 무질서와 욕망, 거짓과 배신으로 뒤엉킨 공동체 라브리는 단단하고 조직적인 권력을 가진 군부 세력과 대결을 벌인다. 이 소설은 현실 세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파국적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인간들이 보여주는 복잡한 사회적 관계들의 역학 구조를 파헤친다. 전체주의와 민주주의라는 단순한 이분법을 재구성하여 그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뫼비우스의 띠처럼 만나게 되는지, 진실은 어떻게 허구에 기댈 수밖에 없는지, 왜 우리는 진실을 믿기 위해 거짓으로 단련되어야 하는지, 소설은 그 중핵을 탐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렇게 냉정한 정치사회학적 함의만을 드러낸...
Publisher: Seoul : 낭추, 2015
ISBN: 9791155573051
Characteristics: 1 online 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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